野, 인천·강원·경남 모두 현직 지사 공천… 박찬대 vs 유정복·우상호 vs 김진태 격돌 [6·3 지방선거]
2026.03.17 18:56
경남은 김경수 vs 박완수 맞붙어
6·3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여야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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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왼쪽), 유정복 인천시장. 뉴시스 |
양자 대결이 확정된 지역에서는 후보 간 공약 전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유 시장이 기존 추진 중인 GTX-B노선, 경인전철 지하화 등의 사업을 완결짓는 한편 ‘천원 주택’, ‘천원 세탁소’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맞서 박 전 원내대표는 공항 항만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글로벌 물류 특구 조성,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해상풍력을 통한 에너지 자치 실현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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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왼쪽), 김진태 강원도지사. 연합뉴스·뉴시스 |
경남의 경우 김 전 위원장이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완공을 공약으로 제시했고, 박 지사는 항공우주 분야 등 첨단산업 육성을 비롯한 정책 연속성을 바탕으로 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인천·강원·경남 외에도 현직 광역단체장을 맡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두겸 울산시장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은 서울, 부산, 경기, 충북, 전북, 제주 등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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