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순댓국집 식자재 대금 미지급? 중간 업체가 문제…이미 전액 지급했다"
2026.03.17 17:56
이 씨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 씨가 주주로 운영하는 순대국집 호석촌이 돼지머리 등 부속물 대금을 미납해 충남 천안에 소재한 축산물 유통업체가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수년간 정상적으로 입금되던 결제 대금이 점자 지연되며 미수금 규모가 6400만 원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 씨는 수차례 독촉을 해 일부 금액만 변제받았으며, 현재 약 4000만 원 이상의 대금을 8개월째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씨의 소속사는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했고, 이후 무진이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간에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다. 이장우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무진이 호석촌의 주인이었다'는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고 무진은 호석촌의 지분을 보유한 적이 없다"며 "이장우는 무진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다만 이러한 거래 구조 속에서 중간업체의 이행 여부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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