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만 하면 앉아서 돈 버네"…김사장, 이거 몰랐어?
2026.03.17 11:45
내일(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서 온라인을 통한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집니다.
취약 실수요자라고 할 수 있는 대출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움직임인데, 이런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의 금리 인하에도 나섰습니다.
정보윤 기자, 대환대출 먼저 보죠.
원래 온라인은 가계대출만 가능했는데, 확대되네요?
[기자]
그간 가계대출에만 적용되던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내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로도 확대됩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5개 대출비교플랫폼과 13개 은행의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과 다른 은행 상품을 비교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규 대출 취급 후 경과 기간에 관계없이 갈아탈 수 있게 했고, 증액 대환도 허용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약 1조 원 이상이 더 유리한 대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융위는 향후 시설자금대출, 보증·담보 대출 등으로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앵커]
금융사 입장에선 사업자대출의 경쟁 유인이 생긴 건데, 이미 영업 강화에 나선 곳도 나왔죠?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늘(17일)부터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최대 연 0.15%p에서 연 0.3%p로 확대합니다.
우대금리가 커진 만큼 금리 인하 효과가 발생하는데요.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금리를 낮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주담대를 포함한 가계대출 의존도가 높은 인터넷은행이 사업자대출 경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특히, 부동산담보대출은 상대적으로 저위험에 속하는 만큼 낮은 금리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추후 개인사업자 온라인 대환대출 확대에 따라 은행들의 사업자대출 금리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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