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예술 느낀다”…대전시, 원도심 문화시설 확장
2026.03.17 15:40
대전시가 원도심의 문화자산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예술 전용 공간을 만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문화 거점을 조성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 대종로 대전창작센터를 활용한 ‘최종태 전시관’이 다음 달 1일 개관한다. 한국 현대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의 작품·아카이브를 전시하는 특화 공간으로 300여점의 조각·판화·파스텔화 등이 전시된다.
옛 테미도서관을 활용하는 ‘대전테미문학관’은 연면적 1300㎡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내부에는 상설·기획 전시실과 문학콘서트홀,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며 시민들이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약 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오는 27일 개관한다.
내년 10월에는 동구 소제중앙문화공원에 ‘이종수 도예관’이 문을 연다. 전시실과 창작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을 갖춘 도예 창작 지원 거점으로 신진 도예가 창작 활동 지원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시장은 “각 문화시설은 예술과 도시재생이 결합한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류 문화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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