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홍보 순대국집, 식자재 미정산 논란… “4000만원 이상 못 받아”
2026.03.17 15:01
배우 이장우가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한 순댓국 업체가 식자재 대금 미지급 의혹에 휘말렸다.
17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천안에서 축산물 유통업체를 경영하는 A씨는 이장우가 방송에서 홍보한 B 순댓국 업체에 돼지머리와 곱창 등 부속물을 납품했다. 하지만 A씨는 4000만원 이상의 식자재 대금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와 B 업체의 거래는 2023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초반에는 정산이 정상적이었으나 점차 주기가 길어지더니 8개월째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결제 요청과 함께 “매주 출고되는 양이 있는데 미수가 늘어난다” “출고가 더는 어렵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이장우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사태 해결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B 업체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이장우는 순댓국집 운영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20년 지기 친구가 대표로 운영했던 가게”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장우는 MBN ‘전현무계획’ 등에 출연해 “직접 돼지머리 100두를 삶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장우 측은 식자재 미정산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 반박했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B 업체는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 거래처에 이미 지급했는데, 이 거래처가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B 업체와 이장우 배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다”며 “이장우 배우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거래 구조 속에서 중간업체의 이행 여부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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