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엘라비네' 특공에 4098명 몰려…최고 경쟁률 237대 1
2026.03.17 14:28
17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엘라비네는 전일 진행된 특별공급 135가구 모집에 총 4098명이 지원해 평균 3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59㎡B타입에서 나왔으며, 9가구 모집에 2133명이 신청해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4㎡타입 233.60대 1(5가구 모집에 1168명) △84㎡A타입 9.55대 1(42가구 모집에 401명) △76㎡A타입 8.14대 1(22가구 모집에 179명) △84㎡D타입 4.38대 1(8가구 모집에 35명) △84㎡C타입 4.10대 1(10가구 모집에 41명) △84㎡B타입 3.76대 1(34가구 모집에 128명) △115㎡타입 2.60대 1(5가구 모집에 1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이전에 한 번도 주택을 구입한 적이 없는 생애최초 신청자가 가장 많았다. 생애최초는 21가구 모집에 2643명이 접수해 125.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혼부부는 55가구 모집에 1249명이 신청해 22.71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서울 주택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선별적인 청약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와 입지, 상품 경쟁력을 갖춘 단지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주말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을 보면 마곡이나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에 근무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이 많았고, 강남권 내 집 마련 대신 서울 내 신규 분양 단지를 대안으로 검토하는 수요도 적지 않았다"며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이러한 실수요 중심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래미안 엘라비네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원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강서구 첫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이며, 지하 3층~최고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은 청약 일정으로는 이날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통학권에는 송정초·공항중을 비롯해 마곡중, 방화중, 공항고, 서울백영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마곡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LG아트센터, 이대서울병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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