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서울시무용단 '스피드', 오는 5월 1년만 재연
2026.03.17 11:04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극장 규모 2배 키워 돌아온 '스피드' = 서울시무용단은 오는 5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스피드'를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피드'는 한국무용의 기본 요소인 장단에 주목한 작품이다. 아주 느린 박자에서 시작해 극도로 빠른 속도에 도달했다가 다시 느림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윤혜정 서울시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은 작품은 지난해 300여석 규모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했다. 이번 공연은 600여석 규모의 M씨어터에서 진행되며, 무대를 장구가 놓인 형상으로 구현하는 등 새로운 연출을 선보인다.
서울시무용단원 김민지, 노연택은 공연 중반부 정해진 안무 없이 즉흥 독무를 소화한다.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악과 함께 듣는 '생존 근육' 이야기 = 국립국악원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 콘서트 다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재활 컨디셔닝 전문가 홍정기 차스포츠의학대학 원장이 출연한다. 축구선수 기성용,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등 세계적 선수들의 재활을 담당한 그는 '생존 근육'의 중요성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나눈다.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악 무대도 펼쳐진다. 창작악단은 25현 가야금의 섬세한 선율을 들을 수 있는 '봄을 여는 소리'를, 무용단과 민속악단은 경쾌한 장단과 화려한 움직임이 어우러진 '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진행은 방송인 황수경이 맡으며 관람객에게는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차와 다과가 제공된다.
[크레디아·SAMG엔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어린이날에 즐기는 티니핑 콘서트 = 크레디아와 SAMG엔터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 라이브 콘서트 '2026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를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는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며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에 삽입된 인기곡 '처음 본 순간', '두근두근 내 마음'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주며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비롯한 유명 클래식 레퍼토리도 연주한다.
연주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김성진 지휘자가 호흡을 맞추며 이와 함께 뮤지컬 배우 채세린, 최지우, 정다운, 이유주, 김수아, 안정현 등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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