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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부모가 사준 지포스가 CUDA 제국과 AI 빅뱅의 뿌리”

2026.03.17 10:43

[인더스트리 AI] GTC서 ‘DLSS 5’ 공개… 생성형 AI와 구조화 데이터의 융합 선언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GTC 2026 캡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지포스가 닦은 25년의 설치 기반 위에서 생성형 AI와 구조화 데이터를 결합한 DLSS 5와 AI 팩토리 플랫폼을 통해 전 산업의 지능화를 주도하겠다.”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쿠다(CUDA) 출시 20주년을 맞아 엔비디아의 설치 기반(Install Base)이 지닌 경제적 가치와 차세대 뉴럴 렌더링 기술인 ‘DLSS 5’를 공개했다.

황 CEO는 엔비디아의 성장을 이끄는 힘으로 ‘설치 기반’을 지목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CUDA를 실행하는 수억 개의 GPU와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이 설치 기반은 개발자를 끌어들이고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들며, 그 돌파구가 다시 새로운 시장과 생태계를 형성하는 ‘가속되는 플라이휠’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시작점인 지포스(GeForce)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황 CEO는 “지포스는 엔비디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케팅 캠페인이었다”라며 “여러분이 직접 비용을 지불할 수 있기 훨씬 전부터 부모님이 대신 지불하게 함으로써 미래의 고객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결제한 그 경험이 결국 여러분을 훌륭한 컴퓨터 과학자와 개발자로 성장하게 만든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지포스가 세운 집(The house that GeForce made)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술적 핵심으로 제시된 DLSS 5는 3D 그래픽과 생성형 AI의 융합을 지향한다. 황 CEO는 이를 ‘뉴럴 렌더링’이라 정의하며 “가상 세계의 ‘구조화된 데이터(Structured Data)’와 생성형 AI의 ‘확률적 계산(Probabilistic Computing)’을 결합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의 데이터는 완전히 예측 가능하고, 다른 하나는 확률적이지만 매우 현실적이다”라며 “이 두 개념을 결합해 콘텐츠를 아름답고 놀랍게 만드는 동시에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조화된 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는 AI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전략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가치 보존을 강조했다. 황 CEO는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 컴퓨팅 비용은 하락하고 인프라의 유용한 수명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다”라며 “6년 전 출시한 암페어(Ampere) GPU의 클라우드 가격이 오히려 오르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GTC가 AI의 5개 층(Five layer of cake)인 인프라, 칩, 플랫폼, 모델,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CUDA x86, 시스템 플랫폼에 이어 이제 ‘AI 팩토리(AI Factories)’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갖게 됐다”라며 글로벌 산업계와의 생태계 협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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