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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비디아 'GTC 2026' 참가…최태원·곽노정 총출동

2026.03.17 08:23


AI 메모리 풀 라인업 전시 공개…경영진은 글로벌 협력 확대 추진

SK하이닉스가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 2026'에 참가해 AI 메모리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SK하이닉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인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에 참가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다질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TC'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개발자들이 모여 AI·가속 컴퓨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I 학습과 추론 분야에서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모리 제품을 엔비디아 AI 인프라에 탑재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스포트라이트 온 AI 메모리(Spotlight on AI Memor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엔비디아 협업 존, 제품 포트폴리오 존, 이벤트 존으로 나눠 관람객들이 AI 메모리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협업 존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간 협업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전시 공간이다. 회사는 이곳에서 HBM4와 HBM3E, SOCAMM2 등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제품들이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에 실제 적용된 사례를 소개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가속기에 탑재된 메모리 구성을 모형과 실물 형태로 구현해 보여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2024년 미국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만든 액체 냉각식 eSSD를 비롯해 회사의 LPDDR5X가 탑재된 엔비디아의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도 함께 전시한다.

제품 포트폴리오 존에서는 AI 인프라의 핵심인 HBM4와 HBM3E를 비롯해,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과 LPDDR6, GDDR7, eSSD, 자동차용 메모리 솔루션 등 AI 시대를 겨냥한 메모리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참여형 체험 공간인 이벤트 존에서는 HBM 적층 구조를 모티브로 한 'HBM 16단 쌓기 게임'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가상의 메모리 칩을 직접 쌓아 올리는 체험을 통해 TSV 공정과 고적층 패키징 기술을 이해하고, AI 반도체의 고성능 구현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AI 산업 현장의 최신 흐름에 맞는 협력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과 곽노정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만나 AI 기술 발전, 인프라 구조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메모리는 단순 부품을 넘어 AI 인프라 전반의 구조와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부터 온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메모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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