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전
아들 결혼 앞두고 ‘10억’ 당첨…“새 며느리가 복덩이”
2026.03.16 19:02
“대출금 상환 예정…생각못한 행운”[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구매 후 잊고 있던 복권을 확인했다가 복권 1등에 당첨돼 있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에 ‘스피또2000’ 66회차 1등(10억원)에 당첨된 A씨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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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얼마 전 사두었던 복권이 생각나 무심코 긁어보던 중 같은 그림이 나온 것을 보고 처음에는 정말 당첨된 것인지 믿기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몇 번이나 다시 확인하며 긴가민가했다”며 “배우자에게 소식을 전하고 함께 다시 확인한 뒤에야 당첨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 A씨는 “새로 들어올 며느리가 우리 집에 복을 가져다준 복덩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밖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얼떨떨하지만 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과 관련해서는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생각지 못한 행운이 찾아왔다. 모든 생활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피또2000’은 게임별 행운 그림 2개가 모두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2000원이며, 2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매할 경우 한 장이 당첨되면 다른 장도 당첨돼 20억 원을 수령할 수 있다. 66회차 당첨자의 경우 세트 중 1장만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첨금액은 1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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