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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수익 날렸다”…랄랄, 굿즈 재고 폐기에 심경 토로

2026.03.16 17:12

랄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랄랄(32, 본명 이유라)이 굿즈 사업과 관련된 재고를 결국 폐기했다고 밝혔다.

랄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폐기 완료. 유지비만 얼마였는지. 이렇게 몇 톤을 쓰고 있었던 거지. 2026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굿즈가 보관돼 있던 것으로 보이는 대형 컨테이너 박스들이 텅 비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랄랄은 “폐기했는데 왜 눈물이 날 것 같지”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번에 폐기된 굿즈는 랄랄의 부캐 ‘이명화’ 관련 상품들로 추정된다.

앞서 그는 한 방송을 통해 굿즈 제작 및 사업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사업 경험이 부족했다고 밝힌 그는 “발주를 한 번밖에 못 한다고 해서 백화점 하루 방문객 곱하기 2주로 총 물량을 계산했다”면서 “지금까지 6년 동안 번 돈을 거의 다 날렸다”라고 토로했다.

랄랄이 굿즈 사업 실패를 공유했다. 사진ㅣ랄랄 SNS
또 랄랄은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50가지가 됐다. 재고가 많이 남아서 폐기하려고 했는데 그 돈도 2배로 들더라. 그래서 보관 중인데, 보관 비용도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번 돈하고도 마이너스”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그는 올해 새로운 다짐과 함께 새 출발 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랄랄은 현재 ‘이명화’,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를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특히 1958년생 중년 여성을 표현한 ‘이명화’는 부녀회장, 건물주 콘셉트로 직설적이고 훈계하는 말투로 큰 재미를 주고 있다.

랄랄은 지난 2024년 11살 연상의 비 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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