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고유가 직격탄…국제선 유류할증료 3배 폭등
2026.03.16 17:48
MOPS 체계 도입후 최대 상승폭
아시아나, 美·유럽 항공요금 17만원 인상[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내달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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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기준이 급등하면서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는 최대 3배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4월1일 발권분부터 적용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고가 기준으로 전월 7만8600원에서 220.4% 오른 수준으로 책정됐다.
최고 수준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되는 구간은 대권거리(두 지점을 잇는 가장 짧은 경로) 기준 5000마일 이상인 미주와 유럽 노선이다.
반면 후쿠오카와 칭다오 등 499마일 미만 단거리 노선은 4만3900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전월 대비 약 200% 인상됐다. 이후 3000마일 미만 구간까지는 500마일 단위로 유류할증료가 차등 적용된다.
동남아시아 일부와 중앙아시아가 포함되는 3000~3999마일 구간의 유류할증료는 5만3900원에서 16만9900원으로 인상됐다. 중동 노선 등이 포함되는 4000~5000마일 구간도 6만7000원에서 21만900원으로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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