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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유니콘 '에어알로' 맞손… 무료 이심 배포 추진

2026.03.16 16:38

지역 관광정책 고도화 협력키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10만 개 제공
16일 부산시청에서 시와 에어알로의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식 후 멜빈 응(왼쪽) 에어알로 아태지역본부장과 박형준 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eSIM(디지털 SIM) 분야 글로벌 유니콘 기업 ‘에어알로(airalo)’와 손잡고 지역 관광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국내외 여행객의 데이터 로밍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관광 분야 스타트업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6일 시청에서 에어알로와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알로는 글로벌 여행객을 대상으로 eSIM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통신서비스 회사다. 2019년 설립된 이후 지난해 기준 앱 사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eSIM 분야 최초의 유니콘 기업 대열에 올랐다.

이번 업무협력은 지난해 에어알로가 시 창업 박람회 행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의 글로벌 전시부스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창업기획사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가 에어알로를 중점 보육, 소개하면서 플라이 아시아에서 시와 인연을 맺었다.

시는 에어알로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부산 관광정책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외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양측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eSIM(4.5 달러 상당) 바우처 코드 10만 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에게도 특별 eSIM을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목적으로 부산을 찾는 외국인을 겨냥하기 위해 시 전용 eSIM을 제작, 데이터 로밍 부담을 던다는 계획이다.

외국인이 사용한 eSIM 데이터를 부산 관광정책에도 활용한다. 에어알로가 국적별 eSIM 사용량 및 활성화 시점, 데이터 사용량 분포 등의 자료를 시에 제공한다는 내용도 업무협력 의향서에 포함됐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해외로 출국하는 부산시민,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도 eSIM 바우처 코드와 할인 혜택을 준다.

양측은 이날 협약 체결 이후 사전 홍보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한다. 멜빈 응 에어알로 아태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364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협약은 에어알로가 한국 지자체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부산의 5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목표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불안한 중동 정세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관광산업 전반의 위축이 예상된다”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해외 출국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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