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출마 선언
2026.03.16 13:22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광주·전남 통합시대를 대비한 남구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첨단산업 기반 경제도시 조성, 청년정책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5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멈추지 않는 남구의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내 예비후보는 16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출마 선언을 통해 "광주와 전남이 하나가 되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남구를 대한민국 남부권의 경제·문화·교육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기회를 만들고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내 예비후보는 구청장 재임시절인 지난 8년 동안 남구가 눈에 띄는 변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8년 처음 남구청장에 도전했을 당시 남구는 산업과 상업 인프라가 열악했고 종합운동장이나 파크골프장 같은 생활 인프라도 부족했다"며 "백운광장을 비롯한 도심 곳곳이 상습 침수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운광장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했고, 4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과 5년 연속 민원서비스 전국 1위, 7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생활형 사회기반시설 복합화 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포함한 남구 전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는 남구 공직자와 21만 남구민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구의 미래 도약을 위한 5대 비전도 제시했다. 먼저 남구를 '초연결 융복합 허브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와 상무역·효천역·나주역을 잇는 KTX 복선전철화 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조기 착공을 추진해 남구를 광역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대촌동 지방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와 국가 첨단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송암산단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센터를 구축해 첨단산업 기반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도 강화한다. 남구 웰컴홈 패키지와 전세임대 이자 지원 등 청년 맞춤형 정착 정책을 추진하고, 백운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문화·주거가 결합된 청년 복합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대동·덕남동·양과동 일대 힐링 클러스터 조성과 사직동 시간우체국 문화 관광 콘텐츠 육성 등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계획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320만 통합특별시 시대 속에서 남구가 중심이 될지 주변이 될지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검증된 경험과 실행력으로 남구 발전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내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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