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용산문화재단, ‘문화를 만드는 팬덤’ 전시 개최
2026.03.16 11:50
| 용산구청 제공 |
서울 용산구가 주최하고 용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참여형 팝업전시 ‘문화의 공동 창조자, 문화를 만드는 팬덤’이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에서 열린다.
16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용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K-문화 심장부’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용산은 세계적 팬덤을 보유한 연예기획사 하이브를 비롯해 주요 기획사들과 국립중앙박물관, 리움미술관, 블루스퀘어 등 전통과 현대, 다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용산구와 재단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오늘날 문화 동력의 핵심인 ‘팬덤’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들을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집단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공동 창조자’로 정의해 용산과 용산문화재단을 국제 문화거점으로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전시는 관람객이 이들의 역동적인 열정을 시각화해 체감할 수 있는 ‘더 펄스(The Pulse)’를 시작으로 △팬층의 기부와 봉사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더 라이트(The Light)’ △일상 속으로 확장된 팬덤 문화를 조명하는 ‘더 유니버스(The Universe)’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취향을 선언하는 참여형 공간 ‘더 디스커버리(The Discovery)’ △K-문화와 함께 성장해온 팬덤의 역사를 기록한 ‘더 패션(The Passion)’ 등 5가지 유기적인 주제로 꾸려졌다. 이번 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용산문화재단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용산의 독보적인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문화 진흥을 선도하기 위한 용산문화재단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용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문화 정책을 추진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국립중앙박물관의 다른 소식
[투데이 라인업] 강선우 구속 뒤 첫 검찰 조사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공고 / '케데헌', 아카데미상 수상 도전 / 국립중앙박물관 30분 일찍 개관
0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