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현역 첫 제외
2026.03.16 09:44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 했습니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건 처음입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공관위는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많은 논의 끝에 현 충북지사를 이번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공천 접수를 받아 (공천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한 사람에 대한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변화의 문제"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 앞에서 보여줘야 할 것은 안정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는 정치, 스스로를 흔드는 정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들어갑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접수를 공고하고 내일(17일)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추가 접수자가 있을 경우 조만간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싶은 분, 세대교체를 몸소 실천하고 싶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충북도지사 공천 접수에는 컷오프된 김 지사를 비롯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등 4명이 신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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