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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중기부, CES에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운영

2026.01.02 10:37

산업부·중기부, CES에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운영
산업부·중기부, CES에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운영
[사진: CTA]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국이 CES 2026에서 역대 최대 규모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38개 기관, 470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6개 기관, 445개 기업보다 각각 2개 기관, 25개 기업이 증가한 규모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4500여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포함해 국내 총 1000여개사가 전시회에 참가한다.

통합한국관은 부스 디자인과 로고를 통일해 운영된다. 산업부 통합한국관과 중기부 K-스타트업 통합관을 중심으로 참가 기업들이 대한민국 브랜드를 활용한 수출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통합한국관 참가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70%, 전시품 편도 운송비 전액을 지원한다.

정부는 통합한국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월 5일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1월 6일과 9일 기술 시연회, 1월 7일부터 8일까지 K-이노베이션 피칭 챌린지를 운영한다. 월마트, 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어 리스트 제공과 1대1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전시회 주최사인 CTA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CES 혁신상 1차 결과에서 한국은 3년 연속 최다 수상국에 올랐다. 전체 수상기업 284개사 중 168개사가 한국 기업이다. 미국은 54개사, 중국은 34개사, 대만은 13개사가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AI, 로봇, 디지털헬스 등 36개 분야에서 기술, 혁신성,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된다.

국내 수상기업 168개사 중 중소기업이 137개사로 80% 이상을 차지했다. AI 분야에서는 최고 혁신상 3건을 모두 한국 기업이 받았고, AI 분야 혁신상 2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디지털헬스 24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전환 14건 순으로 수상이 이어졌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AI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CES는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우리 기업들의 혁신 역량이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우리 벤처·창업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한국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며 "혁신 기업들이 CES를 디딤돌 삼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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