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서두르면 月60만원 못 받아요”…2년 만에 부활한 이 지원금
2026.01.02 09:43

지원 대상 ‘30인 미만’ 기업…예산 한정돼
정규직 전환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기업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정부가 월 최대 60만원을 주는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이 2년 만에 재개된다.
1일 고용노동부는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 예산 총 69억원을 확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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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근로자 한도는 사업장의 직전년도 말일 기준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다. 예컨대 5인 이상 10인 미만 기업은 3명까지, 20인 미만 기업은 6명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다.
정규직 전환 지원금은 6개월 넘게 근무한 기간제·파견·사내하도급 근로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접 고용하면 받을 수 있다. 전환 후에 한 달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이다. 정규직 전환으로 월급이 20만원 이상 증가한 경우 1인당 60만원, 그 외 4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지급 신청은 3개월 단위로 할 수 있다.
최관병 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정규직 전환은 노동자에게 삶의 기반을 튼튼히 해주고 기업에 인재 유치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상생의 노동시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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