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출범 후 첫 과장급 인사…과장 3명 중 1명이 여성
2026.01.02 10:27

재정경제부가 2일 공식 출범과 함께 과장급 첫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생 과장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고, 전체 과장급 인사 3명 중 1명이 여성이 임명됐다.
재경부는 인사배경에 대해 “조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성별·경력과 관계없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등용했다”고 설명했다. 최지영(46회) 대외경제총괄과장과 박언영 자금시장분석과장(49회) 등이 성과가 우수한 여성 과장이 주요 보직에 기용됐다. 박혜수(특 50회) 인재경영과장·구교은 경제협력과장 등 경력경쟁채용 출신도 발탁됐다.
재경부는 또 개편, 신설된 주요 17개 부서에 대한 과장을 우선배치했다고 밝혔다. 임혜영 민생경제총괄과장, 황경임 전략경제총괄과장 등 첫 행정고시 47회 총괄과장이 등장했다. 특히 최연소인 1986년생(유예림 전략투자지원과장) 과장도 기용됐다. 재경부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부처 출범 직후 국정과제를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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