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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주식시장 개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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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전 10시 개장…수출실적 업고 최고치 재돌파할까

2026.01.02 08:52

코스피 오전 10시 개장…수출실적 업고 최고치 재돌파할까
2025년 증시 폐장일인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 코스닥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9(0.15%) 내린 4214.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하는 코스피가 전날 발표된 2025년 한국 수출 실적을 상승 재료로 삼아 역대 최고치 경신을 다시 한번 시도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세밑 마지막날 주요 증권사 11곳이 내놓은 2026년 연간 코스피 예상 밴드는 3500∼5500이며, 연간 코스피 상단으로 제시된 범위는 4300∼5500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에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한다. 장 마감 시간은 변동이 없다. 전날(1일)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수출액이 7097억달러로 기존 최대치(2024년)보다 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출액도 695억7천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하며 역대 12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인 8.3%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 2거래일 동안의 미국 증시 약세가 부담될 수 있으나 한국의 12월 수출 서프라이즈가 그 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월 코스피는 4100∼4350 범위 내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경기·매출·이익의 선순환 삼중주와 정부의 경기·증시 활성화 총력전 등이 새해 아침 주식시장의 쾌조 출발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6.39(0.15%) 내린 4214.17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 모두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며 2025년을 마무리했다. 31일(미국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3.77(0.63%) 밀린 48063.29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0.74(0.74%) 떨어진 6845.50, 나스닥종합지수는 177.09(0.76%) 내린 23241.9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위험 회피 성향으로 기울며 나흘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비공식 추산으로 지난 한해 16.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20.4% 뛰었고, 다우지수는 13.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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