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4인조 혼성팀, 스웨덴에 무릎…4위로 패럴림픽 마감
2026.03.14 05:45
남봉광(45·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6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5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40·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54·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오늘(14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에 7 대 4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유럽 전통의 컬링 강호 스웨덴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대표팀은 5 대 2로 뒤쳐진 7엔드에 두 점을 얻어내며 턱끝까지 스웨덴을 추격했지만, 선공을 잡은 마지막 8엔드에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패럴림픽 여정을 4위로 마친 선수들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다 잡았던 준결승 경기를 놓친 게 아쉽다"며 "그래도 한국이 휠체어컬링 강국이라는 사실은 확실히 증명한 것 같다. 오늘의 아픔을 발판 삼아 더 강해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믹스더블 이용석-백혜진 조의 은메달로 16년 만의 패럴림픽 메달의 한을 풀었던 컬링 대표팀은 4인조 혼성팀의 '멀티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두 종목 동반 4강 진출이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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