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아이폰…애플 TV 중계 혁신 인정받아
2026.03.13 14: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TV의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생중계에 활용된 아이폰 17 프로가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박물관 영구 소장품으로 등재됐다.
1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25년 9월 보스턴 레드삭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 중계 당시 펜웨이 파크의 페스키 폴(Pesky Pole)에 설치돼 촬영을 담당했던 아이폰17 프로를 소장품으로 공식 추가했다. 이는 야구 중계 기술의 변화와 아이폰을 활용한 스포츠 방송의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애플 TV 제작진은 기존 카메라가 접근하기 힘든 구석진 곳에 아이폰을 배치하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시각을 제공해 왔다. 실제 해당 경기에서는 페스키 폴 외에도 1루 베이스 라인, 그린 몬스터 내부 등 경기장 곳곳에 아이폰17 프로 시리즈를 설치하고 블랙매직 카메라 앱과 연동하여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로이스 디커슨 애플 TV 스포츠 생중계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가 제작팀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이폰을 방송에 통합해 팬들이 경기를 더 가깝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플 TV는 오는 3월 27일 개막하는 2026년 시즌 프라이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중계에서도 아이폰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애플은 구장 특성에 맞춰 가장 역동적인 각도를 포착할 수 있는 곳에 아이폰을 배치하여, 향후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중계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The lens of baseball history has adapted to screens of all sizes throughout the decades.
The Museum is home to many artifacts including a newly donated iPhone 17 Pro that show how broadcast technology has become closer, smaller and smarter than ever. https://t.co/ABkiUxtLGX pic.twitter.com/Hl8M58y0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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