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한테만”… ‘전자발찌’ 고영욱, MC딩동·이재룡 저격
2026.03.13 16:18
고영욱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MC딩동의 폭행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런 저급한 X도 버젓이 사회활동을 하는데. 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음주 운전 문제로 비판받았던 배우 이재룡이 주류를 소재로 한 예능 유튜브 방송인 ‘짠한형’에 등장한 모습도 지적한 뒤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이라고 했다.
앞서 MC딩동은 온라인 라이브 방송 중 한 여성 BJ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폭행하는 장면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재룡은 지난 6일 밤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음주 운전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고 있다.
고영욱의 이 같은 발언은 MC딩동·이재룡과 달리 여전히 활동 재개가 어려운 본인의 처지를 비교하면서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했다. 이후 개설했던 유튜브 채널도 폐쇄된 바 있다.
앞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로 구속기소됐다. 2013년 대법원은 고영욱에게 2년 6개월 실형을 확정판결했고, 출소 후 전자 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5년 명령도 내렸다.
2015년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2018년까지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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