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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전국 ‘영하 10도’ 안팎···전라권 ‘대설’

2026.01.02 16:34

새해 첫 출근길 전국 ‘영하 10도’ 안팎···전라권 ‘대설’
서울의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뚫고 출근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새해 첫 출근길,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등 옷차림을 ‘중무장’ 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 내륙지방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안팎 기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 화천은 영하 20.2도, 서울은 영하 11도, 인천 영하 11.3도, 청주 영하 9.5도, 세종 영하 9.9도, 전주 영하 8.6도, 광주 영하 7.0도, 대구 영하 7.3도, 부산 영하 5.8도, 제주 0.6도 등의 기온을 기록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떨어진 기온은 내일 낮부터 조금씩 오르겠다. 내일 아침까지는 강 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최저 영하 1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현재 전라도 서부와 제주도,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곳곳에 대설특보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에는 약 32.7㎝, 전북 고창은 10.5㎝, 전남 장성 상무대는 11.5㎝의 눈이 쌓였다.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눈은 2일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 해안지역에서는 3일 새벽, 제주도는 3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전남 서부와 전북 서해안은 2일 오전, 울릉도 독도는 2일 오전부터 밤, 제주도는 산지와 중산간은 2일 밤, 제주도 해안은 2일 오전 시간대를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경보,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발효된 상태”라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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