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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도부, 계엄 사과하라…계엄 옹호 '해당 행위' 수준으로 엄중히 ...

2026.01.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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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새해 첫날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강도 높은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일) 페이스북에 '변해야 지킬 수 있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더 낮은 자세로 올바른 정치의 새로운 물꼬를 트기 위한 노력을 앞장서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 처절한 심정으로 국민의힘에 고언을 드릴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이 제발 잘해주기를 바라는 절박한 마음을 모아 당 지도부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고 “당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사과와 반성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도부가 '계엄을 옹호하는 언행에 대해 '해당 행위'에 준하는 수준으로 엄중히 다루겠다'고 선언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보수 통합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오 시장은 “범보수 대통합을 통해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제어하고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당 지도부가 대화와 결집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당원게시판 의혹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과 모두 뜻을 모아야 한다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오 시장은 또 “목소리만 큰 소수에 휩쓸려서도 안 된다”며 강성 지지층 결집에 몰두해온 지도부를 꼬집었습니다.
구민주 기자 (koo.minj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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