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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 안 부른 이란 축구대표팀, 호주가 망명 문제 해결중”

2026.03.10 02: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주에서 열린 국가대항전에서 자국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은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의 망명을 받아줄 것을 호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호주는 이란 여자 축구 대표팀이 살해될 가능성이 높은 이란으로 돌아가도록 허용함으로써 끔찍한 인도주의적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썼습니다.

이어 "총리님, 그렇게 하지 마시라"며 만약 호주가 망명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미국이 그들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글을 올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통화한 사실을 소개하고 "그가 이 문제를 해결 중!"(He's on it!)이라며 "이미 5명은 보호 조치가 이뤄졌고, 나머지도 이동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일부 선수는 가족의 안전을 걱정해 돌아가야 한다고 느끼고 있고, 돌아가지 않을 경우 가족들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협박도 받고 있다"며 "어쨌든 총리가 이 민감한 상황을 매우 잘 처리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2일 호주에서 열린 한국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킥오프 전 국가 연주 때 침묵해 이란 정부에 '저항'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란 선수들은 5일 호주를 상대로 치른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는 국가를 부르고 거수경례까지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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