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이스라엘, 레바논 주거지에 '금지 무기' 백린탄 사용"
2026.03.09 18:51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9일 보고서를 통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요모르 마을에 백린탄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린탄이 주거 지역에 투하되는 장면과 최소 두 채의 주택과 한 대의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이에 대응하는 민방위 대원들의 모습을 담긴 7장의 사진을 통해 지리적 위치를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린탄은 대량의 연기와 화염을 내뿜도록 만든 무기로 연막탄이나 소이탄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백린탄의 불꽃이 사람 몸에 닿으면 뼈까지 타들어 가는 등 투하 지점 근처에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는 탓에 국제법상 주거지역이나 민간인 밀집 시설에서 사용은 금지돼 있습니다.
인권단체는 이번 이스라엘의 백린탄 사용 의혹에 대해 "극히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이스라엘에 즉각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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