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김선태 채널소개서
김선태 채널소개서
"돈 더 벌고 싶었다"는 '충주맨'...유튜브 구독자 136만, 수익 얼마일까

2026.03.09 16:04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사진=유튜브 채널 '김선태'
'충주맨'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 사흘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얻는 가운데 채널 광고 수익에도 관심이 쏠린다.

9일 기준 김선태씨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채널 개설 이후 공개한 2분짜리 영상과 3분짜리 영상 조회수는 각각 약 873만회, 539만회를 기록했다.

영상 댓글 창에는 기업과 공공기관 공식 계정들이 직접 댓글을 남기며 협업과 광고를 제안했다. 김씨는 영상에서 "다 광고 문의는 아니겠지만 메일만 700통 정도 받았다"며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들어 사람과 제품, 공익 활동,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씨 개인 유튜브 채널이 주목받으면서 광고 수익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김선태 채널소개서'라는 제목의 문건도 공유됐다. 문건에는 김씨가 단순히 화제성 높은 유튜버가 아니라 차별화된 홍보 능력을 강점으로 광고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마친 크리에이터라는 소개가 담겼다.

콘텐츠 협업 가이드에 따르면 광고 단가는 △브랜디드와 하이라이트 쇼츠 1억원 △브랜디드 8000만원 △단독 쇼츠 콘텐츠 5000만원 △단순 PPL 3000만원으로 제시됐다. 다만 해당 내용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사진=유튜브 채널 '김선태'
김씨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특유의 유머와 직설적 화법, B급 감성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충주맨'으로 불리던 그는 기존의 형식적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콘텐츠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씨는 지난달 사직한 이유에 대해 "할 만큼 했다. 돈을 더 벌고 싶었고,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역량을 펼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채널 구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홍보하다 보면 수익이 발생할 텐데 계속 사익만 추구하면 욕 먹을 것 같다. 수익을 7대 3으로 나눠 30%는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세금으로 성장했다는 말도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사회에 돌려드려야 한다"며 "하지만 기부 콘텐츠를 자주 만들 생각은 없다. 자주 하면 스스로 좀 역겨울 것 같다.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제가 그렇게까지 천사는 아니다. 제가 마음 편해지기 위해 기부한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김선태 채널소개서의 다른 소식

김선태 채널소개서
김선태 채널소개서
10시간 전
"광고 한 편에 1억?"…김선태 채널 소개서 유출, 그 실체는? [MD이슈]
김선태 채널소개서
김선태 채널소개서
10시간 전
“한 편에 1억”…‘전 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광고 단가 유출
김선태 채널소개서
김선태 채널소개서
11시간 전
"광고 한 편에 1억?" 김선태, 채널 소개서 유출돼…'前 충주맨'의 압도적 몸값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