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보컬 김바다, 마약 혐의 체포… 속초서 대마 흡입
2026.03.09 19:41
록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가수 김바다(55)가 대마 흡연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김바다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김바다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속초 시내 한 건물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고 2개월간 추적 수사를 벌인 끝에 김바다를 체포했다.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바다는 1995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끄는 밴드 시나위 5대 보컬로 합류해 인기를 얻었다. 1999년 탈퇴 후에는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등 여러 밴드에서 노래하다, 최근엔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2012년 재결성한 시나위 보컬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 뒤로도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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