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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판매 5위까지 오른 '붉은사막'…변수는 '블랙스페이스' 엔진

2026.03.09 17:54

지난해 '스텔라 블레이드' 이후 최초…"이례적 관심"
해외, '콘솔 버전' 최적화 주목…"기술력 입증 시험대"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PC·콘솔 사전 판매량이 상위권에 올랐다. 콘솔 버전 최적화 등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의 기술력이 흥행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공식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9일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따르면, 이날 기준 붉은사막의 전 세계 스팀 판매 순위는 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45계단 상승한 수치로, 국내는 3위, 미국은 6위, 독일에서는 7위 등을 기록해 지역별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국내 게임이 출시 전 사전 판매로 스팀 전 세계 판매 순위 5위 내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3위)'에 이어 두번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특별한 홍보 마케팅 없이 이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붉은사막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우호적이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판매 상승세는 최근 공개된 해외 주요 게임 매체, 전문 크리에이터의 프리뷰(사전 체험)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북미 최대 게임 매체 IGN은 "전투 시스템의 깊이와 창의적 접근 방식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영국 게임 비평 매체 PC게이머도 "가장 압도적이고, 혼란스러우며, 광기 어린 게임"이라고 극찬했다. 국내외 크리에이터 역시 지난 4일 엠바고 해제 시점 이후 붉은사막의 역동적 전투와 상호작용, 그래픽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해외의 경우 콘솔 기기 보급률이 높은 만큼 붉은사막 콘솔 버전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플레이스테이션(PS)5 프로' 시연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붉은사막은 현재 미국·캐나다(2위), 영국·프랑스·독일(1위) 등 주요 해외 PS스토어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이 9일 기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전 세계 판매 순위(인기게임) 5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순위표. [사진=스팀]


한 가지 변수는 '블랙스페이스' 엔진이다. 블랙스페이스는 지난 2021년 펄어비스가 제작한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붉은사막은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한 첫 게임이다.

국내 게임사 대표는 "펄어비스가 과거 '검은사막 엔진'으로 PC게임 최적화 능력을 입증했지만 콘솔은 그래픽·네트워크·메모리 로직이 달라 또 다른 기술력이 요구된다"며 "자체 엔진으로 콘솔 개발 능력까지 입증한다면 붉은사막 흥행과 함께 게임사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과 주인공 '클리프'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20일 PC·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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