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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상, 재학생 반발에 성균관대 강사 임용 취소

2026.03.09 17:22

성균관대 교수진, 한지상 강사 임용 취소 입장문 공표
재학생들, 과거 성추행 논란 관련 성명문 발표하며 교체 요구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강사로 임용됐으나 재학생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9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입장문을 통해 한지상 강사 임용 취소를 알렸다. 교수진에 따르면 당초 올해 1학기 보이스 수업 강사로 한지상이 임용됐다. 교수진은 지난 2월 해당 자리를 놓고 재임용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연기예술학과 동문인 한지상이 후보에 올랐고 정식절차를 거친 뒤 최종 임용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교수진 역시 임용심사 과정에서 한지상의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이 언급됐으나 여러 사법 기관에서 당시 강제추행이 없었다는 점이 고려돼 한지상의 채용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후 재학생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난 상황이다.

재학생들은 한지상의 채용 취소를 요구했으며 교수진은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교수진은 "지난 3월 5일 성균관대학교에 관련하여 대자보가 게시됐다. 그 과정에서 대자보가 교수를 포함한 학과 구성원들 간의 충분한 논의 없이 제거되며 관련해 실제 교육을 받게 될 학생들과 필요한 소통이 차단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이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오지 못한 교수진의 책임이 큰 부분"이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학교의 교육환경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다면 최선을 다해 문제를 개선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더 엄격한 윤리적 기준과 감수성 안에서 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지상은 지난 2020년 여성 팬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여성 팬 A씨는 술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한지상은 A씨를 공갈미수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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