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기술주 삭풍에 삼성전자 7.8% 폭락…SK하이닉스도 급락(종합)
2026.03.09 15:39
[촬영 진연수] 2025.7.31 [촬영 홍기원] 2025.7.24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 기술주 삭풍에 9일 삼성전자 주가가 8% 가까이 급락해 17만원대로 밀려났다. SK하이닉스도 단숨에 80만원대로 내려섰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7.81% 내린 17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17만원대로 밀려났다.
장중에는 한때 16만7천3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9.52% 내린 83만6천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만에 80만대로 내려섰다.
한때 80만8천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가 국제 유가 급등과 고용지표 부진에 3대 지수가 하락하면서 하방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95%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33%, 1.59%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 엔비디아(-3.0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74%)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3.93%)는 급락했다.
주말 사이 오픈AI와 오라클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진해 온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반도체 업종의 하락 폭이 뚜렷했다"며 "미국 증시에서 오픈 AI-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철회 소식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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