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VIP, 연 평균 19.5회 탑승…J멤버스 효과
2026.03.09 15:29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제주항공 VIP 회원은 멤버십 혜택을 활용해 연 평균 19.5회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제주항공은 2025년 회원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항공 상용고객 우대제도 'J멤버스'는 VIP·골드·실버+·실버 4단계로 운영된다. 전체 회원 수는 약 1200만명이다.
VIP 회원은 별도 연회비나 구독료 없이 항공운임 5%에 추가 5%를 포인트로 적립받는다. 추가 수하물 20kg(대양주 제외), 사전 일반좌석·세미프론트 좌석 지정, 우선 수하물·우선 탑승 등 혜택도 받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2025년 VIP·골드·실버+ 회원 연 평균 탑승 횟수는 10.8회다. 최고 등급 VIP 회원 가운데 최다 이용 회원은 1년 동안 총 118회 탑승했다. 약 3일에 한 번 꼴로 제주항공 항공편을 이용했다.
J멤버스 회원이 2025년 가장 많이 구매한 부가서비스는 '사전좌석'으로 총 89만여건을 기록했다. 일반 좌석 사전 지정이 가능한 VIP·골드 회원도 추가로 앞좌석 등 선호 좌석을 구매했다.
추가 수하물 이용도 활발했다. 회원 등급별로 최대 20kg까지 제공되지만 2025년 회원 수하물 구입 건수는 사전 수하물·초과 수하물을 포함해 총 19만여건으로 조사됐다.
유상 멤버십 상품 이용에서도 상위 등급 비중이 높았다. '스포츠 멤버십' 구매 회원 가운데 VIP·골드·실버+ 회원 비중은 59.3%를 차지했다. '골프 멤버십' 구매 회원 경우 같은 등급 회원 비중은 32.5%로 나타났다.
스포츠 멤버십을 구매한 VIP 회원은 연 평균 9회, 골프 멤버십을 구매한 VIP 회원은 연 평균 11회 이용했다. 스포츠 멤버십은 20kg 이내 스포츠 용품을 1년 동안 제주항공 모든 노선에서 무제한 무료 위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골프 멤버십은 골프 장비 25kg을 동일하게 위탁할 수 있다.
동남아 노선에서 20kg 수하물을 위탁하면 편도 기준 약 36만원 비용이 발생한다. 스포츠·골프 멤버십 연회비는 14만9000원이라 경제적으로 유용한 부가서비스라는 설명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4월8일까지 J멤버스 회원 대상으로 제주항공 앱을 다운로드하면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앱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신규 회원은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최대 7% 할인 쿠폰과 최대 2000포인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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