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이 대통령 총리 제의설에 "제안 받았으나 거절했다"
2026.01.02 00:22

[일요신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측으로부터 6·3 대선을 앞두고 국무총리직을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1일 공식 확인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25년 2월 더불어민주당 모 의원으로부터 이재명 당시 대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 대표의 뜻이 맞느냐고 확인을 하니까 거듭 맞다고 하더라”며 “바로 그 자리에서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 전화가 오는 걸 안 받았다”며 “2월에 다 끝난 얘기인 줄 알았다. 이후에도 5월 초쯤 김민석 의원에게 여러 통 전화가 왔고, 답을 안 하니 다음날 이재명 후보도 여러 통 전화를 했다”고 했다.
또 “문자로 ‘이재명입니다. 꼭 통화하길 바랍니다’라고 해서 무슨 뜻인지 짐작해서 일체 답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서는 “법적, 정치적, 도의적, 학문적으로도 아무 문제없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하고 감사원이 감사하고 고려대가 논문 검증한다는데 실컷 해 보시라”며 “이왕 시작한 거 제대로 해서 결론을 내달라. 그러면 결백이 분명 밝혀질 것”이라고 답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유 전 의원은 “이 대표의 뜻이 맞느냐고 확인을 하니까 거듭 맞다고 하더라”며 “바로 그 자리에서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 전화가 오는 걸 안 받았다”며 “2월에 다 끝난 얘기인 줄 알았다. 이후에도 5월 초쯤 김민석 의원에게 여러 통 전화가 왔고, 답을 안 하니 다음날 이재명 후보도 여러 통 전화를 했다”고 했다.
또 “문자로 ‘이재명입니다. 꼭 통화하길 바랍니다’라고 해서 무슨 뜻인지 짐작해서 일체 답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서는 “법적, 정치적, 도의적, 학문적으로도 아무 문제없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하고 감사원이 감사하고 고려대가 논문 검증한다는데 실컷 해 보시라”며 “이왕 시작한 거 제대로 해서 결론을 내달라. 그러면 결백이 분명 밝혀질 것”이라고 답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