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참사 1년 후에도 발견되는 유해…당국 "유가족께 죄송"
2026.03.09 14:49
9일 기준 잔해 재조사 현장에서 9점의 유해가 추가 발견됐고, 이 가운데 1점은 DNA 분석 결과 참사 희생자로 확인됐다.
참사 당일부터 지난해 1월 20일까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와 주변에서는 경찰·소방·군 등 수백 명이 투입돼 기체 잔해와 유류품, 시신을 찾는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
수거된 잔해 가운데 핵심 엔진과 주요 부품은 공항 격납고로 옮겨져 정밀 조사됐고, 나머지는 공항소방대 뒤편에 보관됐지만 잔해에 대한 정밀 재조사는 장기간 이뤄지지 않았다.
유가족들은 계속해 재조사를 요구했지만, 항철위와의 촬영 여부 등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며 일정이 미뤄졌다.
결국 잔해 재조사는 사고 발생 1년이 넘은 지난달부터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유해가 추가 발견됐다.
수습 당국은 흙과 먼지, 잿더미가 뒤섞여 작은 조직은 일반 잔해와 구분하기 쉽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국토교통부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당국은 재조사 현장서 발견된 유해를 DNA 분석 등을 거쳐 신원 확인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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