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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촬영중 기절해 얼굴 부상 성형수술 "절반이 피…흉터 있지만 치료 중단"(핑계고)

2026.01.01 23:01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상이가 2024년 방영된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촬영 중 얼굴을 다친 사실을 고백했다.

1월 1일 채널 '뜬뜬'에는 '세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 출신 안은진, 이상이, 김성철을 만났다. 이들은 유재석은 모르는 한예종 시절 에피소드를 나누고 거침없이 서로를 디스하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안은진은 이상이가 자기 얘기를 절대 안 하는 친구라며 "전 개인적으로 성철이랑 굉장히 가깝게 지냈던 기간 우정이 진했다. 한두 달 정도 자취할 때 그 옆옆집에 있어서 새벽에 프랜차이즈 버거집도 갈 정도로 이속 저속 다 아는데 상이는 그런 관계까지는 아니다. '상이는 그런 친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한 1년 전쯤인가 뭐 하다가 통화를 했는데 '야 잘 지냈냐?'고 하니까 '나 사실 몸이 좀 안 좋았다?'고 얘기하는데 감동적이더라"라고 밝혔다. 속 얘기를 먼저 해줘서 마음을 더 연 것 같았다고.

이와 관련 김성철도 기억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상이에게 "너 상처 받지 마"라고 경고하더니 입을 연 김성철은 "상이가 '손해 보기 싫어서'라는 작품을 촬영하다가 다쳤다. 블랙아웃이 되어가지고 넘어져서 얼굴을 갈아서 다쳤다. (안은진이 말한 순간이) 아마 그때일 거다. 상이가 그때 되게 힘들어했다. 얼굴에 상처가 나니까. 영상통화를 했다. 뭘 다 붙이고 있어라. 상이가 갑자기 '의사 선생님이 연기 못 할 수도 있대. 얼굴로 먹고사는데'라는 얘기를 해서 그 순간에 '어? 얘는 얼굴로 먹고사는 애가 아닌데?'(싶더라). 너무 걱정되는데 연기를 못 할 정도로 얼굴이 그 정도는 아닌데, 물론 다쳤어도 치료를 잘하면 될 거 같은데. 제가 그때는 '아니야, 상이야. 우리는 연기 열심히 해야지'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넘어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는 "첨언을 하겠다"며 "저도 어디 가서 얘기하지 않았던 건데 그 드라마 촬영 당시 전혀 위험하거나 액션신이 아닌데 다른 배우를 들고서 '으아아아!'하고 힘을 내는 코미디 장면이었다. 목에 핏줄 클로즈업 딴다고 제가 호흡을 (참은 채) 했는데 (순간적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안 되며 기절해) 서있다가 아스팔트에 쾅 부딪혀서 급하게 수술을 알아보고 응급실에 갔다. 응급실에 갔더니 예쁘게 꿰맬 수 없다고 수술이 안 된다더라. 성형수술을 하러 가야 된대서 알아보러 갔더니 선생님이 '이거 쉽지 않겠는데요?'라고 하셨다. 살이 완전 떨어져 나갔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수면 마취 후 1시간 정도 걸렸다. 수술 동안 수면 마취를 해서인지 중얼중얼거린 기억이 나더라. 수술 끝나고 선생님에게 뭐라고 했는지 물어보니 '억울하다. 이렇게 못 간다'고 했다더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웃다 못해 통곡하게 했다.

이상이는 함께 웃으며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매우 큰일이었다. 얼굴의 반이 피였다. 밴드를 이렇게 붙이고 다녔다. 아직도 사실 흉터가 남아있다. 지금 좋아졌는데 많이 가렸고, 이제는 저도 마음을 바꿨다. 흉터도 내 삶의 일부"라고 밝혔다. 이런 이상이는 "우리는 얼굴로 먹고사는 직업이지 않냐"며 그 의미가 수려한 용모를 뜻하는 게 아니라 직업 특성상 사람들에게 계속 얼굴이 보여진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상이는 "치료가 안 된다더라. 난 할 만큼 다했다. 일을 못 한다는 불안감이 너무 컸다. 의사 선생님이 '의사로서 좋은 말을 하고 안심을 주는 말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기 때문에 최악을 얘기해야 한다. 앞으로 배우 생활 쉽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고 수술을 들어 갔다"면서 "많이 좋아졌다. 지금은 치료를 중단했다. 살이 연해져야 한다고 하더라. 그건 시간이 지나 뒤에 다시 치료해야 할 것 같다. 눈썹이랑 애교 살 부분이랑 인중을 다쳤는데 다쳐서 눈썹이 안 난다"고 현재의 상태를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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