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 전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동구청장 출마 선언 ‘동구 대혁신 11대 프로젝트’ 제시
2026.03.09 12:38
팔공산·금호강 관광벨트·동대구 역세권 개발 등 제시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9일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대전환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구의 대혁신과 주민이 체감하는 가시적 변화를 이끌 제대로 일할 사람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준비된 실력으로 혁신적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당 사무처 근무와 대구시의원(5·6대),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혁신위원 등을 역임한 경험을 강조하며 "지방과 중앙을 아우르는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 발전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동구 대혁신 11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팔공산 케이블카와 구름다리 재추진, 동촌 구름다리 복원과 인피니티풀·음악분수 조성 등을 통해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폐점한 홈플러스 부지를 실내 스포츠시설과 문화시설, 창업 공간 등을 갖춘 복합공간 '동부 드림플렉스'로 조성하는 계획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대형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까지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대구 일대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동대구 역세권 새로고침 프로젝트',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재추진, 안심공업단지 첨단 산업 전환, 파크골프장과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골목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도 제시했다.
교육과 복지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동구 교육지원센터 설치와 도심형 도서관·복지관·문화센터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과 젊은 세대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예비후보는 또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구청장실' 운영과 기업 유치를 위한 '프리패스 지원단' 설치를 약속했으며, 취임 즉시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취임 100일 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사업의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동구의 인구 정체와 산업 구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동구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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