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전
“아내가 피 철철 흐르는 꿈 꿨다더라”...복권 샀더니 5억 당첨
2026.03.09 11:50
아내가 자신의 몸에서 피가 철철 나는 꿈을 꿨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즉석복권을 산 남성이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됐다.
9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103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최근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해 1등에 당첨됐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와 자신의 숫자가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으로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A씨는 복권 구매 계기에 대해 “최근 아내가 자신의 몸에서 피가 철철 나는 꿈을 꿨다”며 “무섭거나 기분 나쁘지 않은 묘한 느낌이었다고 해서 검색해 보니 길몽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를 구매해왔던 A씨는 이번에는 즉석 복권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판매점에서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한 A씨는 “당첨금을 확인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크게 소리를 질렀다”며 “심장이 너무 뛰고 흥분돼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나 사고 친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A씨는 당첨금을 대출금 상환에 일부 사용하고 주택을 마련하는 데 보탤 계획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진 빚이 있어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는데 당첨금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 홀가분하다”며 “노후 대책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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