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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5120달러대 '뚝'…이란전으로 유가급등·인플레 우려↑

2026.03.09 08:35

전쟁 장기화 우려에 국제유가 배럴당 110달러 돌파
달러화 강세속 시장선 美연준 금리동결 전망 잇따라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국제 금값이 미국 달러화 강세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눌려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2주차에 접어들면서 국제유가가 한때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사진=AFP)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시각 오전 6시 56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0.9% 내린 온스당 5124.4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한 달여 만에 주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며 온스당 5120달러선까지 떨어진 것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격화하며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인플레이션 가속화 우려가 커진 영향이 크다. 전쟁이 10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은 새 최고지도자를 선출한 뒤 페르시아만 일대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 테헤란의 연료 저장시설을 폭격하며 이란의 전력망을 위협했다. 세계 원유의 약 5분의 1이 오가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며 중동 주요 산유국들은 생산량을 줄였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시장에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장기간 동결하거나 추가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달러인덱스 역시 지난주 1.3%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0.4% 올랐다. 일반적으로 차입비용 상승과 달러화 강세는 금 투자 매력을 떨어뜨린다. 최근 글로벌 증시 급락에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금 매도세도 영향을 미쳤다는 진단이다.

다만 최근의 변동성 확대에도 국제 금값은 올해 들어 여전히 20% 가까이 상승한 상태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정책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연준 독립성 훼손 논란이 안전자산 선호를 떠받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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