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중앙일보
중앙일보
[스타트 브리핑] 길어지는 중동 전쟁...문화유산도, 환경오염도 비상

2026.03.09 07:05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9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동아일보는 중동 사태 여파로 사막의 문명이 깨지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어떤 문화유산들이 공습을 받아 위기에 빠졌는지 보겠습니다.

대표적인 게 이란 테헤란에 있는 그랜드 바자르입니다.

7세기부터 존재해 온 대형 전통시장이자 이란의 국가유산인데 공습으로 곳곳이 훼손돼 있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화이트 시티'도 희생양이 됐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2개 이상의건물이 파괴된 상태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란은 중동에서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고 그다음이 이스라엘입니다.

이미 여러 유적이 피해를 입었고 박물관들은 소장품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네스코는 문화유산 보호를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강제력이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동의 문화유산이 상대편에 대한 복수나선전, 공격 대상이 되는 상황인데분쟁이 길어지면 약탈이나 불법 거래 문제로까지 확대될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다음 경향신문은 공습 피해 지역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트럼프의 '장대한 분노' 작전이 어떻게 환경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영국 비영리 연구단체에서 발표한 자료를보면 섬뜩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집중 공격을 받은 이란의 미사일 기지에서 치명적인 독성 물질이 새나갔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란의 스커드 계열 미사일이 쓰는 연료와 화제는 인체에 매우 치명적인 독성 물질입니다.

간과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암과 실명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사람뿐 아니라 토양과 강물에 사는 생명체도 초토화할 만큼 위험성이 매우 큰데요.

이런 이유로 서방 국가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조선 파괴에 따른 석유 유출, 해양 오염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란이 중동의 석유 시설을 계속 타격한다면 대기오염 문제 역시 커질 거로 보입니다.

다음 중앙일보 기사는 코스피가 널뛰는데도 '빚투'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내용인데요.

코스피가 주춤하자 주식을 싼값에 살 기회라고 판단한 투자자가 몰렸기 때문입니다.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3조6,945억 원으로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주목할 점은 중동 전쟁 여파로 코스피가 급락한 지난 3일과 4일에 빚투가 늘어났다는 건데요.

저가 매수 기회로 받아들인 투자자들이 이틀 만에 5천억 원 넘는 돈을 빌려 추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주가 추락과 맞물려 반대매매는 빠르게 늘었습니다.

증권가에선 빚투와 투자자 손실, 반대매매와 지수 하락의 악순환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도 40조 원을 넘어선 거로 집계됐는데요.

3년 2개월 만의 가장 많은 기록이고, 불과 3영업일 만에 1조3천억 원이 불어났습니다.

전쟁 장기화 여부에 따라 증시 변동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공격적인 투자에 더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끝으로 볼 기사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다음으로 주목받는 예측시장 이야기인데요.

말 그대로 'YES or NO'에 베팅하는 건데, 이게 정확히 뭔지부터 왜 뜨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주식이 아닌 현실의 사건 자체에 돈을 거는 걸 예측시장이라고 합니다.

이란 공습 여부나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같은 주제부터 연애 가십 등 가벼운 이슈까지 모두 투자가 가능합니다.

과거엔 도박으로 분류됐지만 2024년 말에규제가 완화되면서 미국에서 제도권 진입의 문이 열렸습니다.

예측시장의 월 거래액은 최근 13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9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예측시장이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과 대중의 관심을 빨아들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비트코인이 점점 무거운 제도권 자산이 되는 사이, 예측시장이 코인 시장 특유의 역동성을 대체한다는 것입니다.

폴리마켓과 함께 예측시장 양대 플랫폼인 칼시는 뉴욕 증시 상장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예측시장이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국내법상 온라인 베팅은 도박으로 간주돼 형사처벌 대상이란 점도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

3월 9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중앙일보의 다른 소식

중앙일보
중앙일보
21시간 전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9일 조간)
중앙일보
중앙일보
21시간 전
[전국 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중앙일보
중앙일보
22시간 전
조선일보 "오세훈 서울시장 공천 후보 미등록, 좀처럼 상상하기 힘든 일"
동아일보
동아일보
22시간 전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이 대통령 "집권세력 됐다고 맘대로 다할 수 없어"
중앙일보
중앙일보
23시간 전
李대통령 격노도, 정유사 가격 자제도…불 붙은 휘발윳값 못 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
1일 전
비트코인 다음은 여기…'YES or NO'에 수억 원 판돈 몰렸다
중앙일보
중앙일보
1일 전
이 대통령, 중동 상황 관련 경제·물가 비상경제점검회의 개최
중앙일보
중앙일보
1일 전
침착맨도 삼전 21만원 물렸다…이란 쇼크, 코스피 줍줍 언제?
중앙일보
중앙일보
1일 전
1만 5000명 운집한 마라톤 성지…고양시, '2026 하프마라톤 대회' 성황리 마무리
중앙일보
중앙일보
1일 전
유가 뛰자 물가·환율까지… 한국 ‘3高 쇼크’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