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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제유가 빨간불’ 브렌트유·WTI 배럴당 100달러 돌파

2026.03.09 07:57

미국 주유소. AFP 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원유 수송의 핵심 해상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중동 주요 산유국들까지 생산을 줄이면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섰다.

CNBC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미 동부시간 오후 6시1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25달러(18.98%) 상승한 배럴당 108.15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역시 같은 시간 기준 15.01달러(16.19%) 오른 배럴당 107.7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원유 가격은 지난주에만 약 3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3년 원유 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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