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 이덕화 잡은 박신혜, 보험사 경리로 돌아오나[셀럽캡처]
2026.03.09 06:01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신혜가 한민증권을 지키고, 언더커버로서 다음 임무를 시작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 연출 박선호 나지현) 최종화에서는 홍금보(박신혜)가 많은 이의 도움을 받아 한민증권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노라(최지수)는 기자회견장에서 "스위스 차명계좌 전 모르는 돈이다. 국세청에서 진실을 밝혀달라"고 폭로한 후 도망쳤다. 술렁이는 분위기에 이용기(장도하)는 스위스 계좌에 숨긴 비자금이 천억이란 사실을 흘렸고, 차중일(임철수)는 "그 많은 돈을 꿍쳐두고 회사 어렵다고 정리해고시킨 거야?"라고 배신감을 느꼈다.
강필범(이덕화)은 스위스로 가서 비자금을 찾겠다면서 송주란(박미현)에게 한국에서 뒷일을 처리하라고 넘겼다. 김이경 살인사건부터 참고인 조사까지 궁지에 몰린 송주란은 돈을 챙겨 혼자 도주하려고 했으나, 봉달수(김뢰하)에게 잡혀 강필범 앞에 끌려갔다.
강필범은 1심에서 비자금 조성 사실을 부인하며, 비자금 회계장부 작성자를 공개하라고 압박했다. 이때 방진목(김도현)이 "동료들의 노력을 실패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라며 증언했다.
홍금보는 강필범이 여유로운 이유와 송주란의 묘연한 행방의 연관성을 의심했고, 봉달수의 뒤를 쫓아 송주란을 구출해 냈다. 송주란은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됐고, 봉달수는 송주란이 시킨 짓이라고 주장했다.
강필범은 출국금지 전 해외로 도피를 시도했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최인자(변정수)에게 "나랑 같이 갈래?"라고 제안했지만, 강필범이 도착한 곳은 공항이 아닌 경찰서였다.
알고보니 최인자는 홍금보와 손을 잡고 있었던 것. 최인자는 "같이 사는 동안 쪽팔리게 하는 남자는 심판 받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딸 강노라를 꼭 껴안았다.
홍금보는 알벗 오(조한결)에게 "알본이 아니었으면 이 모든 일이 어려웠을 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알벗 오는 "너무 헤어지는 인사 같다"라고 혼자 속상한 마음을 삼켰다.
강필범은 구속됐고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여의도 해적단은 우리사주 주식을 처분하고, 비자금을 한민증권으로 돌려놓은 뒤 한민증권의 새로운 회장을 찾은 뒤 해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금보, 신정우(고경표), 알벗 오는 소경동(서현철)에게 임시 대표 자리를 제안했지만, 그는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나는 자격이 없다"라고 거절하며 차중일(임철수)을 추천했다. 홍금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난색을 표했지만, 소경동은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결국 한민증권의 임시 대표직은 차중일에게 돌아갔다. 차중일은 홍금보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글쎄?'라고 적어둔 메모를 보며 좋은 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정우는 한국을 떠났다. 그는 "마지막 인사는 하기 싫다.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라며 "난 운명이나 진심 이런건 낭만적인 핑계라고 생각했는데 널 다시 만나고 같이 일한 게 나한테는 그랬다. 기회를 줘서 고맙다"라고 홍금보와 악수하며 이별했다.
강노라는 파티셰가 됐고, 고복희(하윤경)는 교도소에서 나와 홍장미(유나)와 미용실을 차혔으며, 김미숙(강채영)은 한민증권 주임으로 승진했다. 홍금보는 복직 소송을 하겠다고 나섰고, 윤재범(김원해)은 보험사기 사건에 언더커버로 잠입해서 수사에 협조하라는 조건부 복직을 제안했다.
방송 말미 홍금보가 빨간 블라우스를 입고 부산의 한 보험사 사무실 경리로 첫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즌2에 대한 불씨를 지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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