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등록 안해…"당 노선 정상화 촉구"
2026.03.08 18:33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 마감일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허브' 인가 '거대 베드타운'인가? 주택 1만호 공급 논란과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후 현안 관련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경선 후보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오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절연(절윤)이 먼저라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해 강조했다.
8일 오 시장은 공지를 통해 "지난 7일,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어낼 때, 패배의 길을 승리의 길로 바꿀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며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오후 6시는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 마감 시한이었다. 후보 신청을 하지 않고 당의 노선 변경을 재차 촉구한 것이다.
오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지 않는 이상 후보 접수와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공천 접수를 미루더라도 우리 당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끝장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부터 마련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당의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 기간에는 유연성이 있을 수 있다"며 "절차적으로 출마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도 후보 접수 현황에 따라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노선 변화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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