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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통 길거나 증상 심하면…"내몸 신호, 넘기지 마세요"

2026.03.08 01:01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신호일 수 있어
"질환 인식 개선과 조기진단 필요해"
[서울=뉴시스]한 여성이 월경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2022.09.05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월경 관련 통증이나 출혈 양상의 이상은 자궁 관련 질환에 의한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글로벌 제약기업 바이엘코리아에 따르면 월경 건강은 단순한 생리 현상을 넘어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월경 관련 통증이나 출혈 양상의 이상은 자궁 관련 질환에 의한 신호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월경통은 지속되는 기간이 길거나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월경 외 시기에도 나타나는 경우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같은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만성 골반통이나 난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조기 인지와 진료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인식 개선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필요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경을 하고 있는 약 3100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2022년) 결과, 심한 월경 이상 증상을 경험한 성인 여성 중 의료기관을 방문한 비율은 평균 28.5%, 청소년의 경우 9.9%에 그쳤다.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월경 관련 질환 인식 개선과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여성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내 몸의 신호, 그냥 넘기지 마세요'를 진행했다.

서울 여의도에서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현장에선 월경통, 월경과다, 자궁내막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쉽게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

여성들이 스스로 자신의 월경건강을 점검하며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진료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많은 여성이 월경통이나 과다월경을 당연하게 여기곤 하지만, 평소 참아온 증상이 언제나 정상을 의미하진 않는다"며 "여성 스스로 월경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바이엘 코리아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월경 증상 자가 점검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장미꽃과 함께 질환 정보 책자를 전달했다. (사진=바이엘코리아 제공) 2026.3.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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