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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F1 캐나다 그랑프리 생중계…라이브 스포츠 공략 본격화

2026.03.06 10:48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 [사진: 넷플릭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오는 5월 캐나다 그랑프리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포뮬러 원(F1) 경기를 생중계하며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6 F1 캐나다 그랑프리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중계는 그간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drive to survive) 시리즈를 통해 F1의 인기를 견인해 온 넷플릭스가 자사의 라이브 스포츠 포트폴리오를 모터스포츠 영역까지 넓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미국 내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이번 캐나다 그랑프리 기간 동안 연습 주행과 예선, 스프린트 레이스, 그리고 일요일 본선 경기를 포함한 전 과정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NFL, MLB, FIFA 여자 월드컵 등에 이어 라이브 스포츠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넷플릭스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으로 넷플릭스는 기존의 콘텐츠 제작을 넘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F1의 대중적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생중계를 통해 기존 시청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넷플릭스가 향후 다른 F1 경기까지 생중계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넷플릭스가 이번 캐나다 그랑프리 중계권을 확보하며 모터스포츠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으나, 향후 중계권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협력과 규모 확대는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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