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처절해진 서울 도심 생존기… '낙원', 알파 테스트 주요 변경점 공개
2026.03.06 18:45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과거 프로토타입에 가까웠던 프리 알파 테스트 대비 개선된 사항들이 소개됐다.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시스템을 개선해 한층 깊어진 전투, 전략, 생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투 및 무기 시스템의 개편이다. 근접 전투의 경우, 단순히 공격을 주고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무기별로 고유한 연속 타격과 기습 모션을 추가했다. 이번 테스트에선 낫, 경찰기동방패, 골프채, 소방 도끼, 공사용 해머, 진압 방패 등 60종 이상의 다양한 근접 무기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프리 알파 빌드에서 느리고 어색한 조작감을 선보였던 원거리 전투는 한층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졌다. 원거리 무기는 리볼버, 샷건, 사제 총기, 피스톨 등 7종이 마련되어 있으며, 페트병 등을 조합해 만든 사제 총기는 얻기 쉬운 대신 탄피가 걸려 고장이 나기도 한다.
▶ 근접 공격 모션은 사용 중인 무기에 따라 다르게 구현됐다.
▶ 총기 조준과 발사 모션은 상당히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졌다.
생존을 위협하는 특수 감염자와 환경 변수도 추가되었다. 빠른 속도로 달려드는 '러너', 높은 방어력의 기동대원복을 착용한 '폴리스맨', 비명을 질러 주위 감염자를 유인하는 '스크리머' 등 감염 전 특징을 지니고 있는 6종의 특수 감염자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의 행동 패턴은 각기 달라 알맞은 대처가 필요하다.
환경 측면에서는 기존의 어두운 '밤' 외에도 시야가 확보되는 '낮', 빗소리에 소음이 덮이는 '폭우' 등 새로운 날씨가 추가되어 생존 변수로 작용한다.
▶ 기동대원복을 착용한 '폴리스맨' 감염자
▶ 낮과 밤, 호우와 번개 등 환경 시스템이 추가되어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 특성과 스킬 시스템도 도입했다. 특성은 신체단련, 근접격투, 특수공작, 야전생존 등 4가지 트리로 구현되었으며, 각 특성에 포인트를 투자해 새로운 능력을 해금할 수 있다.
스킬은 적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발차기, 쇠사슬을 던져 끌어당기는 로프다트, 대미지와 부가 효과를 주는 곰덫, 수직 이동을 돕는 밧줄설치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2개의 액티브 스킬과 8개의 패시브 스킬을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 4가지 특성 트리에는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이 존재한다.
▶ 피격된 적을 넘어뜨리거나, 무기를 떨어뜨릴 수 있는 '로프다트'
▶ 액티브 스킬은 최대 2개, 패시브 스킬은 최대 8개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폭 개선된 편의성과 생활 콘텐츠도 특징이다. 지도를 위성 지도처럼 입체적으로 개선해 이동 경로와 주요 자원 위치를 표시했고, 퀘스트 UI는 태블릿 화면처럼 변경했다. 단순 메뉴창이었던 숙소는 가구 배치와 요리가 가능한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했다.
더불어 휴식, 일용직 노동, 학습 등 오전 활동이 추가되었고, 시민 등급을 상승시켜 넓은 거주지로 이주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여의도 안전지대 내 각종 상점과 NPC를 추가해 생동감을 더했다.
▶ 프리 알파 빌드에 비해 한층 더 깔끔해진 퀘스트 UI
▶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숙소
▶ 캐릭터의 스탯에 영향을 주는 오전 활동이 추가됐다.
한편, <낙원>은 한국을 배경으로 한 좀비 아포칼립스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버스 전용 차로에 늘어선 초록색과 파란색 시내버스 등 현실적으로 구현된 서울 도심을 무대로, 감염자와 다른 생존자 사이에서 처절하게 싸우고 생존하는 PvPvE 전투가 특징이다.
<낙원>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스팀 내 상점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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