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사건 외압 폭로' 박정훈 준장 진급…이대통령 "특별히 축하"
2026.03.06 17:40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박정훈 준장에게 삼정검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오늘(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또 "가장 확실한 평화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뜻한다"며 "언제나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평화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군사 평가력 5위의 군사 강국으로,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우리나라는 내 힘으로 지켜내겠다는 주체 의식을 갖춰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군의 자산인 진급자들의 소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스마트 정예 강군 재편 등 국방개혁을 적극 이끄는 동시에 초급간부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이성으로 지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박정훈 준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진급자 명단에는 채 해병 순직 사건 조사 외압에 맞섰던 박정훈 준장과 계엄 헬기 출동을 거부한 김문상 준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 준장에게 삼정검을 수여하면서 "특별히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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