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준장 77명에 삼정검 수여…박정훈에 "특별히 축하합니다"
2026.03.06 18:33
이재명 대통령이 준장으로 진급한 장성 77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하며 군의 명예 회복과 자주국방 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를 맡았던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장에게는 “특별히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국군은 국민을 위한 군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르는 국군이 되어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실추된 군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장(준장)에게 삼정검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어 “여러분의 경험과 리더십은 국군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미래 전장을 주도할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의 재편 등 국방 개혁을 이끌고, 초급 간부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육군 53명, 해군 10명, 공군 11명, 해병대 3명 등 올해 준장으로 진급한 장성 77명이 참석했다. 채 해병 순직 사건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장도 삼정검을 받았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념촬영 후 이 대통령이 진급자들과 악수를 나누던 중 박 준장에게 “특별히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평화와 번영의 길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대한민국 국군 장성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판단으로 안보를 지켜 달라”고 격려했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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