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건네며 "어디 살아?"…초등생 여아 유괴 시도 혐의 50대 검거
2026.03.06 13:07
편의점 직원이 제지…모친 신고로 경찰 출동
서울 양천구의 한 편의점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양천경찰서는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3시쯤 양천구의 한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고 있던 초등학생 B양을 유괴하려 시도한 혐의다.
당시 A씨는 B양에게 돈을 건네며 "맛있는 것 사먹어라", "어디 살아?"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모습을 수상히 여긴 편의점 직원이 A씨를 제지했고, 이후 B양 모친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후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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