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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중동 사태 속 쿠웨이트 원유 200만 배럴 확보...국내 ‘하루치 사용량’

2026.03.06 14:43

손주석 사장, 취임 하루만 울산 비축기지 점검
손주석 신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6일 울산 석유비축기지 현장을 찾아 원유 입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석유공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 장기화 국면으로 석유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원유 200만 배럴을 6일 추가 확보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쿠웨이트 원유 200만 배럴이 도착해 원유 입고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만 배럴은 우리나라 하루 석유 사용량이다. 최근 중동 사태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며 원유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내 추가 공급 가능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

앞서 석유공사는 2024년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PC와 울산 비축기지에 원유 400만 배럴을 저장하는 ‘국제공동비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KPC의 국제공동비축 물량이 도착해 원유 입고를 진행한 것이다. 국제공동비축은 석유공사의 비축 유휴시설을 해외 국영 석유사 등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평상시에는 임대 수익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해당 원유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제도다. 원유 수급 위기 상황에서 추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힌다.

전날 취임한 손주석 석유공사 신임 사장은 이날 울산 석유비축기지 현장을 방문해 석유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한 비축유 방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손 사장은 “석유수급 위기 상황 발생 시 공사는 비축유 방출 등 여러 방안을 통해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야 한다”며 “반복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매뉴얼에 명시된 프로세스대로 비축유 방출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석유공사는 현재 울산·거제·여수 등 국내에 9개 석유 비축기지를 운영 중이다. 2월 말 기준으로 총 1억 4600만 배럴 규모의 시설 용량에 약 1억 배럴의 비축유가 저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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